새리목호(Sayram Lake)
— 천산 산맥에 피는 파란색 요정.






기본 정보
주소:신장위구르자치구 보얼타라몽골자치주 보러시
관광지 등급:4A
추천 등급:
관광지 유형:|국가급풍경명승구|국가급문물보호단위|국가습지공원|
여행 계절:
이색 태그:|로드트립|휴양레저|촬영창작|축제전시|
상세 정보
새리목호는 신장 천산에서 가장 큰 내류형 고산 호수로 천산 산지에서 종합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전형적인 대표이다. 몽골족과 카자흐족을 위주로 한 유목 민족은 여전히 수초에 따라 거주하는 수천 년 동안 유지해온 전통적인 유목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새리목호의 오래된 인문 풍경을 그린 두루마리 그림을 구성하였다.
새리목호는 몽골어로 “싸이리무줘얼”로 “산 척량의 호수”를 뜻한다. 새리목호는 국가 5A급 관광구, 국가 습지공원이다. 새리목호는 마치 찬란한 “사파이어”처럼 서 천산산맥 사이의 단함분지에 높이 걸려 있으면서 “호심 연인”, “과산 관송”, “금단 양변”, “녹해 진주”, “오손 고총”, “정해 칠채” “부사 동치”, “격랑 옹제”, “새호 월금”과 “송두 안개 폭포”를 비롯한 “새리목호의 10가지 풍경”을 이루었다. 장시간 동안 호괴, 호심풍동, 소용돌이와 호저 자장 등 전설이 전해지면서 아름다운 새리목호에 풍부한 상상력을 갖춘 신비한 면사포를 덮어주었다.
호심 연인
끝없이 펼쳐진 푸른 물결의 새리목호 동측에는 4개의 작은 기반암 섬이 있는데 그중에서 주요 섬의 높이는 수면 북쪽보다 32미터 높으며 면적은 105헥타르이고 섬 위에는 정묘 건축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몽골족 여인 치다와 쉐다커는 이곳에서 방목하고 사랑하에 빠졌지만 마왕이 그들의 사랑을 반대하였다. 한을 품고 죽은 두 사람은 파도 속에 그림자처럼 붙어있는 호심의 작은 섬으로 변하였다. 이것이 바로 “호심 연인” 경관의 유래이다.
과산 관송
커구친산은 숲이 풍성하고 초목이 무성하며 식피 복개율은 근 100%에 달한다. “커구친”은 카자흐어로 “총록 색”, 혹은 “짙은 남색”을 뜻한다. 이곳은 산봉우리, 섬과 연이어 있는 가문비나무림은 무성하고 우뚝 서있으며 “하늘을 찌를 듯한 소나무는 연필대처럼 곧고, 우거진 나무들의 움직임은 백여 척이며, 만 그루의 나무가 서로 기대고 있어 울울창창하다”(구처기 어). 큰 바람이 스쳐지나갈 때마다 간간이 파도 같은 소리가 들여오고 푸른 물결이 세차게 출렁이면서 마치 푸른 바다가 된 것 같다.
금단 양변
늦봄과 초여름은 새리목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새리목호의 대초원에는 아고산 목초지 꽃봉오리들이 만발하고 있다. 그중에서 노란색 꽃봉오리의 야양귀비, 금련화, 위릉채 등 황금빛으로 물들어진 꽃들이 특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전체 새리목호는 황금빛 세계로 변한다.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금단 양변”의 매력에 도취하는데 이곳을 새리목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라고 말할 수 있다.
녹해 진주
7, 8월은 새리목호에서 피서하고 요양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호숫가에는 삼림이 무성하고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풀이 우거지고 꽃이 만발하며 일망무제한 녹색 초원에는 수십만 마리의 진주처럼 새하얀 양들이 떼를 지어 달리면서 초원 정취가 짙은 “녹색 진주”의 움직이는 풍경을 구성하였다.
오손 고총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 5세기까지 보얼타라 일대는 줄곧 오손인들의 주요 활동 지역 중 하나이다. 오손인들은 새리목호 대초원에 일렬로 배열되는 수십 개의 높은 오손 고묘 군을 남겼는데 대부분 묘지의 아랫부분의 둘레의 길이는 2, 3백 미터이고 높이는 7, 8미터에 달하기에 현지들은 “토돈묘”라고 부른다.
정해 칠채
이곳의 풍경은 새리목호의 풍경 중 바다 경치의 전형적인 대표이다. 새리목호의 투명도는 10미터 이상으로 우리나라 호수들 중에서 가장 투명한 호수이자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변색호 중 하나이다. 새리목호는 수심이 깊고 투명도가 극히 높으며 호수 물은 짙푸르고 남청색을 띠고 있다. 수저 지형의 영향 그리고 파도 호류 및 변화무쌍한 하늘 상황으로 호수 물의 색채는 찬란하며 호수의 색갈은 자주자재로 변한다. 원나라의 구처기의 시에서는 :”천지해는 산꼭대기에 위치하여 있고 백리 거울에는 만상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묘사한 것처럼 이곳의 경치는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부사 동치
새리목호 동안의 후쑤무치거산의 산세는 높고 험준하며 두 개의 산기슭은 서로 대칭되면서 풍부하기 예사롭지 않은 풍경 지모를 형성하였으며 주봉의 해발은 3596미터이고 일 년 내내 눈에 쌓여 있다. 해서 대초원에서 새리목호를 사이 두고 고개를 들고 동쪽을 바라보면 산체는 규칙적인 원추형이고 산봉우리는 푸른 하늘을 찌르는 듯하며 산꼭대기 위에는 하얀 구름이 감돌고 있어 마치 단정하고 장중하며 아름다운 일본의 후지산과 같다.
격랑 옹제
광활한 새리목호의 수면에 큰 바람이 일 때마다 풍랑은 높고 호수의 파도와 호류의 작용이 매우 선명하다. 호류의 운반과 파도의 충격으로 호수를 둘러싼 80여 킬로미터의 호빈 수면 아래위로는 2-3개의 사력질의 호반 모래톱이 연속으로 분포되어 있어 청나라의 홍양길은 이곳을 “중파외사”, “방주소사”로 불렀다. 사력둑은 활 모양으로 길게 이어져 있고 라인이 아름다우며 가벼운 파도의 입맞춤과 격한 파도의 열렬한 “포옹”으로“격랑 옹제”의 웅대한 움직이는 경관을 구성하였다.
새호 월금
새리 월금이란 새리목호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의 경치를 가리킨다. 관광객들은 마음이 후련해지고 기분이 유쾌해지며 이 풍경에 칭찬을 금지 못한다. 새호 월금은 태산의 “욱일 동승(아침 해가 방금 동쪽에서 떠오르다)”, 서호의 “뇌봉 석조”와 비견되는 유명한 경치이다.
송두 안개 폭포
송두 안개 폭포는 새리목호의 남단에 위치하여 있으며 커구친산 중 낮은 산의 입구로 보주에서 과자구를 거쳐 이리로 향하는 중요한 문호이다. 커구친산 밀림도 안개 폭포에 의해 겹겹이 둘러싸여 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마치 황산의 구름바다에 처해 있는 것 같고 마음이 격동되며 가슴에 호기가 가득 찬 느낌이 든다.
봄과 여름철의 새리목호는 목초가 융단처럼 푸르고 노란 꽃이 만발하며 소와 양들이 구름처럼 떼를 지어 다니고 유르트가 하늘의 별처럼 촘촘하게 있어 시처럼 그림처럼 아름다운 고대 비단의 길을 표현한 두루마리 그림을 구성하였다. 예로부터 현재까지 새미목호의 아름다움은 수많은 사람들로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청나라 말기 송백로는 “주변의 산은 한없이 넓고 아득한 호수의 모습을 숨기고 새파란 색으로 광활하고 깨끗한 하늘을 닦아주었다”라는 시구로 새리목호의 호탕하고 맑으며 투명함을 묘사하였다. 시인 아이칭은 “당신의 사파이어 블루로 물든 호수 물은 당신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들뜨게 만든다”라고 찬양하였다.